저는 2008년 6월23일 모터싸이클을 타구 가던중 중앙선을 넘어오는 불법유턴차에 정면충돌을하여 지난 36개월간 수술을 4번하구 그 후유증으로 crps(복합통증증후군)라는 듣도 보도 못한 병에 걸려 2주에 한번씩 신경 차단하는 블럭 주사를 맞으며 말기암환자가 먹는 마약성 진통제로 살고있답니다.
그 긴 시간동안..생활은 삶, 모든것은 엉망이되고 집사람은 늘 이곳저곳 알바를해가면서 늘 제 옆을 지키고있답니다
힘에겨워서 늘 울떄가 많지만 변변히 달래줄 어떤 말도 생각이 나질않습니다 너무 미안하면 그 미안하단 말조차 나오질않더군요,,,
늘 부족한 사람을 사랑해줘서 고맙고.,
힘든삶에중에도 못난신랑 안버리고 보듬고 살아줘서 고맙다구 말하구싶습니다 지금우린 인내를 배우고 있다구그리 믿고십습니다
부족한 저란 물건이 넘쳐나는 각시를 위해 노래 하나 신청합니다
도운경----다시 사랑한다면...
교통사고후유증과 생활고에 힘겨워하는 모든 이들과 듣고싶습니다.
20일 월욜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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