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지현이랑 둘이서 듣고 있는데 넘 좋아요..영재님
신효남
2011.06.20
조회 20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우리직원들 둘이 휴가갔다 출근을 하는데 아마도 즐기던 여유가 조금은 구애받지 않을까??? 괜시리 그런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안되겠죠??

사무실 막내 지현이랑 몇년동안 쌓아두었던 서류들 정리하고 버리고 대청소까지 했더니 온몸이 쑤시고 몸살이 나 이틀을 쉬었어도 피곤이 안가시는데 아마도 나이탓은 아니리라....

냉장고며 ...전자랜즈...사무실 집기들을 다 깨끗하게 해로 산거처럼 맹글어버렸답니다.

힘은 들었지만 마음만은 넘 흐뭇했어요.

직원들이 다 같이 하면 좋지만....괜히 간섭하고 말만 많은 사람들 있어서 그냥 둘이 하자고 약속하고 했더니....넘 흐뭇해요....볼떄마다

막내 지현이가 저한테 몇번만 더하면 백번한다고 농담을 하네요.

그만큼 너무 기분좋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한 5년은 안치운거 같아요...ㅎㅎㅎㅎ

덥지만 정리정돈 잘되어서인지 일도 잘되는거 같아 기분 짱입니다.

신청곡 // 이광조 = 나들이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즐거운 인생...한곡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더위 잘 이겨냅시다...고 까짓거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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