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이면 우리직원들 둘이 휴가갔다 출근을 하는데 아마도 즐기던 여유가 조금은 구애받지 않을까??? 괜시리 그런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안되겠죠??
사무실 막내 지현이랑 몇년동안 쌓아두었던 서류들 정리하고 버리고 대청소까지 했더니 온몸이 쑤시고 몸살이 나 이틀을 쉬었어도 피곤이 안가시는데 아마도 나이탓은 아니리라....
냉장고며 ...전자랜즈...사무실 집기들을 다 깨끗하게 해로 산거처럼 맹글어버렸답니다.
힘은 들었지만 마음만은 넘 흐뭇했어요.
직원들이 다 같이 하면 좋지만....괜히 간섭하고 말만 많은 사람들 있어서 그냥 둘이 하자고 약속하고 했더니....넘 흐뭇해요....볼떄마다
막내 지현이가 저한테 몇번만 더하면 백번한다고 농담을 하네요.
그만큼 너무 기분좋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한 5년은 안치운거 같아요...ㅎㅎㅎㅎ
덥지만 정리정돈 잘되어서인지 일도 잘되는거 같아 기분 짱입니다.
신청곡 // 이광조 = 나들이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즐거운 인생...한곡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더위 잘 이겨냅시다...고 까짓거 하면서...^*^

막내 지현이랑 둘이서 듣고 있는데 넘 좋아요..영재님
신효남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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