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경님 오늘 참 좋네에? 님의 신청곡도 듣고
영순님 신청곡도 듣고... 친구 생각하며 맘 아프시겠지만
그런 님의 모습 친구도 아파할거라 생각해요.
님 언제나 힘내시고 꼭 새로운 도전에서 기쁨 찻으실 거라
생각해요? 인경님 힘내세요. 저두 기도 할께요.
저도 먼저 간 친구가 있거든에? 그 친구 생각하면 맘이
아프답니다.



조인경(jikhws)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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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님!정서임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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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무척 우울한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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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로 먼저 간 친구 생각이 자꾸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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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아직 더 행복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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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 착한 친구가 벌써 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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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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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가족만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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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로만 친구 목소리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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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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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만나러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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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에서 꼭 만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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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친구는 정말 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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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니깐,,, 하느님께서 천사 되라고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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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영재님! 그리고 서임님!! 흐르는 눈물 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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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을 적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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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친구가 우리 노래,,, (양희은님 노래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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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흔즈음에,,, 한계령,,, 박세리님이 골프칠때 나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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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가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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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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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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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까지 정말 더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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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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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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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얼굴로 꼭 만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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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가서 자리잡고 있겠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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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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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