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라디오채널
구윤주
2011.06.26
조회 28
아침9시 나는 유영재님의 라디오 홈페이지에 사연을 쓰려다
우연히 사랑은 식빵 사이에 있는 쨈과 같은것이라는 너무 아름다운 구절
을 들으며 이글을쓴다.
식빵에는 딸기 쨈도 좋지만 난 땅콩쨈이나 생크림에 키위와 토마토
그정도이면 만사오케이다.내가사연을 쓰는 날은 항상 비가온다.
기독교방송에는 나를 뒤돌아 보게하며 자책하게든다.
그런데도 성경책이 내 머리맡에 있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읽은적이
없다. 정말 읽고 싶지만 잠이오기 일수다.유영재님의 가요속으로도
맨처음엔 잠이 너무 와서 힘들었지만 이젠 까딱하지않는다.
병원에서 상담중에 의사선생님이 혼자 중얼거리던어느그날 눈이소복이
오는 오후였는데 와 눈이 온다. 그러던 한말에 한번 울컥하고싶었다.
그병원도 결국 나를 못고친다고 두손두발 다들었다.
자기는 못고치니 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난29살이나되었다. 약을 10년이나 먹었다.
그동안 약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은 그만턴숯이 다빠져버려 이젠
퍼머를 해도 푸석푸석하다.
내가 유영재에 가요속으로 를 들은지는 3년아님4년정도 들은거같다.
유가속을 들은 상으로 내병을 빨리 치유하고싶다.
신청곡:노고지리 찻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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