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양동이로 퍼붓는 물길을 우산 한개에 의지해서 탄생이래 처음으로 스타의 생일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삼성동까지 거리 감각이 없어서 오전 일찍 출발했더니만,대기 중에 둥그런 탁자에 4~50대 우먼들과 신나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파트 위아래 옆집들과 자주 티타임을 나누듯이 격없이 진솔한 대화에 웃고 떠들면서 마음이 짠~~~안쓰럽기도 하면서요*^
컴퓨터 게임으로 난폭한 사춘기를 보내는 아들들과 이조시대 권위주의 남성의식으로 힘겨운 부부생활과 이혼등,,,,,,^*^*
점점 복잡해지는 세상에서 아이낳기와 부부의 결혼생활을 거부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cbs방송 홈페이지에서 자주 만나자고 폰 번호를 주고받고,,,,오늘도 문자로 인사를 주고 받아서 제가 올린 글을 읽어봤다고 합니다.
어제 만났던 ,,분당 고병숙님,청주의 안용주님,,,,만나서 정말 기뻤어요.
그외 성함을 안적어둬서 모르는 분들,,,,반가웠어요
이야기 도중에 제가 웃고 있는 모습이 일본에서 오신 분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부천에서 문구점한다고 폰 번호 적어 드렸어요.
사진 출처,,,,,http;//cafe.daum.net/jbg9413 정병규
전유나^**^사랑이란 건
변진섭^*^너에게로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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