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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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상가 과일가게는 가게옆 사거리가 보이는 곳에 천막을 사각으로 쾌적하게 만들어서 장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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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퇴근할때 상품을 가게안에 넣고서 천막은 그대로 두고 집에 가는데
> 어젯밤 많은 비와 바람에 천막이 모두 다 가라앉아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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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도 가게밖에 상품을 진열하는데 연 4일째 출근 안 하다가 어제 하루 출근하고,오늘 또 출근을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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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도 가게밖에 상품 진열을 많이 하는데 그냥 푹 덮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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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이 방긋 방긋^**^
> 이젠,비가 그만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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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해경^*^사랑은 이제 그만(비가 그만 하기를요)
> 최진희^*^*사랑의 미로

언니,,, 정말 우산도 소용없고,,,
무섭게 오더라구요,,,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신발 다 벗고,,, 우산 버리고,,,
아이처럼 막 첨벙,첨벙 흠뻑 젖어 들어왔어요,,,
맨발로 아스팔트 길을 걷는데, 비와 함께,,,춤을 추었답니다,,,
언제 해보겠어요,,,, 기냥 다 뭐든 해보는거에요,,,
근데,,, 지금 잠님이 오시려나,,, 커피를 좀 마셔볼래요,,
언니두, 커피한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