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제 생일이네요.
생일날되면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납니다. 돌아가시기 마지막여름
병원에 입원중이셨는데 문병간 나에게 용돈쥐어주시면서 식구들하고
삼겹살먹으라고 꼬깃꼬깃 모아놓은 돈을 주셨습니다.
어렵게만살던시절 그돈을 받아들고 너무도 마음이 아팠었는데 엄마는 그해
여럼을 넘기지 못하고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셨지요.
지금도 생일이 되면 그리운 엄마가 생각나고 엄마가 보고싶어집니다.
늘 절위해서 기도해주고 계시리라 믿고 다시 또 힘내봅니다.
노사연의 사랑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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