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걱~;;
헐레벌떡~;;
에고고~휴우~<한숨돌리구요.>
오늘에서야 "강허달림" 콘서트 공연선물 안내를 봤어요.
너무 늦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꼭 함께 가고 싶은 친구가 있어 이렇게 달려왔답니다.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공부방하며 바쁘게 생활하는 친구
늘 저에게 후한 인심 마다하지 않고 전해주는
참 고마운 친구...고영숙
그 친구가 무지 좋아하는 가수
" 강 허 달 림 "
재작년 어느 겨울
덕소에 있는 레드독 이란 빠에서
강허달림 노래가 나오니까 영숙이 얼굴에 화색이 돌더라구요.
저는 처음 듣는 목소리였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면 왠지 반갑기도 하고 들뜨는 듯한 기분
그런 기분을 저도 잘 알기에 영숙이를 이해했죠~!!!
물어보니..."강허달림" 이란 가수라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던걸요.
그러고 난 후
안치환 콘서트에 갔는데 게스트로 "강허달림"이 초대 된거 있죠~!
순간 영숙이 생각이 났어요.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새 "강허달림 하면 고영숙"이가 매치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친구 고영숙
그 친구가 좋아하는 가수 "강허달림" 콘서트에 함께 가고 싶어
이렇게 구구절절 사연 올립니다.
영재님~^^
7월9일 토요일 퇴근 후
모처럼 여유로운 맘으로
영숙이와 함께 서강대에서 데이트 하고 싶어요.
" 강 허 달 림 " 가수 만나게 해줄 좋은 기회 맹글어 주고 싶구요.(간절함)
좋은 친구에게
좋은 선물 할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 신 청 곡 >>
강허달림 - 기다림,설레임/미안해요/하늘과 바다/춤이라도 춰볼까/독백/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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