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까만 고무신 "
김충순
2011.06.29
조회 26
입분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내렸죠.
다행히 제가 출근할때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죠.^^

오늘은 왜이렇게 멋진 곡들을 선곡하셔서 들려 주시는지
정말 가슴을 적시는듯.^^

"당신만을 사랑해" 가 흐르네요.
저의 애창곡인 "꼬마인형"도 들었구용.
투윈 폴리오 노래도 들었구용...

멋진 방송임에 틀림없습니다. "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저는 잠시후 퇴근합니다.

나머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래요.. 입분님!






박입분(park170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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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님께서 추억을 끄집어 내게 하시네요.
>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까만 고무신 신고 다녔어요.
> 중학교 입학하면서
> 하얀 운동화 & 청색 운동화 & 까만 구두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요...헤헤~
>
> 영재님 그거 아세요~?
> 저 어릴적엔 슬리퍼(쓰리빠 - 우리 동네서는 이렇게 불려짐)도 귀했거든요.
> 그래서 까만 고무신 뒷꿈치 까뒤집어 신게 되면
> 그게 바로 슬리퍼가 되었다는...ㅎㅎㅎ
> 그렇게 까뒤집어 신은 까만 고무신이 슬리퍼가 된 양
> 신나게 끌고 다니다 쉽게 닳아서 떨어지게 되면
> 엄마한테 무쟈게 혼났다는...ㅎㅎㅎ
>
> "유가속" 가족 여러분들도
> 아마 저처럼 이렇게 아려한 추억이 있으시겠죠~?
> 영재님께서 까만 고무신 하니깐 생각나 이렇게 왔다갑니다.
> 옛추억의 깊이는 끝이 없나 봅니다.
>
> 오늘도 주옥같은 선곡들로 2시간 행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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