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바뻐서 늘 듣기만 하는 청취자입니다..
하도 기가 막혀서.. 일을 접고 컴에 앉아..말이 안나오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늘 이 시간이면 자리를 지키시더니 갑자기 어디로 가시나요.
물론 휴식 시간도 필요 하시겠지만..
찾아 와도 영재님이 안계신다니 ..;;;
정말 슬프네요.
지금 영재님이 11년 되셨다고 하는데 저 역시 그 시간을..
같이그 시간..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
아니 잠깐식 자리를 비우시는 데도.. 허전했는데..
두 달씩이나요.
정말 오시나요??
젤로 좋아하는 시간이 이 시간과 김 동규님 시간인데..
김 동규님도 휴가 다녀 오시고 .. 그만 훌;;쩍 떠나셨는데..
이 젠 영재님 밖에 없는데..
왜 노래까지 슬픈지요..
정말 돌아 오실건가요.
저 역시 아침 방송을 듣지않고 있는데..
이 시간까지 ...
예.. 모든걸 놓으시고 충분하게 충분하게 쉬고 오셔요.
그러나 9월 1일에는 반드시 그 자리를 지키시는것 맞지요.
그럼 그 때까지 허전해도 참고 기다리겠어요.
꼭 돌아 오셔요.
정말 꼭 돌아 오셔요.
그럼 뵐게요.

정말 잠시 자리를 비우시는게 맞나요??
김옥순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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