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님, 휴가 건강하게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손님이 많아서 수다소리 드라이 소리 머리 감기는 물소리...
손님이 한가한 날 그 좋은 음악들을 잘 감상하는데...
어제도 바쁘고 오늘도 바빠서 휴가 가신다는 그 서운한 이야기를
홈페이지에 와서 알았습니다.
서운한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늦게 알게 되서 다행인데요.
두 달 휴가라...
넘 길어요. 정말 서운합니다.
방송을 듣게 된 지 몇달 뿐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정이 듬뿍 들어서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참 행복했는데...
내일부터 어떻게 살아요. 지금 울어요. ㅠㅠㅠ
제가 알바 퇴근 시간이 6시라...몸이 피곤하고 지쳐갈 때...
4시부터 오래된 친구, 다정한 친구, 소근소근 곁에 이야기를 해 주는
친구를 만나듯 유가속을 만나고 들으면서 6시까지 힘내서 알바하고
퇴근하거든요. 그냥 오후 4시 기분이 혼자서 좋아지는데...
어느 사이 나도 모르는 사이 왕 팬이 되었는데...
두달씩이나 휴가를 가시네요.
9월에 확실하게 오시겠지요.
꼭 오셔야 합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거든요.
아무튼 오늘 저녁은 유영재님 휴가 가신다는 소리에 기운 없습니다.
가신다는 이야기를...
또한 직접 부르시는 노래를...
다시 듣기가 정말정말 야속합니다.
다시 듣기가 어떻게 안되나요?
아무튼 그 몇달 동안이라도 사소한 일이라도
꼭 게시판에 왕수다 떨어서 안부 전했는데...
아쉬운 마음 접고 휴가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라고 기도합니다.
토끼띠 유영재님,
우리아들이 토끼띠 25살이지요.ㅎㅎ
제가 늘 바빠서 사연 자주 못 올렸지만
가끔 올리지 못하면서도 산을 오르면서 머리를 감으면서...등등
사연을 머리속에서 자주 썼지요.
언제까 문자고 레인보우사연이고 문장력이 좋다고
백일장 한번 하시겠다고 하시든만 언제 백일장 하시려면
9월에 오셔야지요. ㅎㅎ
4행시 두 달 동안
두...두 달 동안이나 무정하게 매정하게 후가를 가시는 유영재님,
달...달처럼 환하게( 팬들 속도 모르고)웃으시는 유영재님,
동...동해안인지...외국인지 어디로 휴가를 가시나요?
안...안부는 날마다 유가속으로 보내주실거지요^^
아무튼 유영재님, 휴가 건간하게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두 달 동안 서운한 마음이라...
즉석에서 팬으로서 마음을 표현해서 올려봅니다.
신청곡 ...김범수의 약속
유영재님, 약속을 꼭 지키시라고요.^^

유영재님, 휴가 건강하게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김진숙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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