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월요일 이뿐조카가 보고파 집니다....
장동미
2011.07.11
조회 52



시골에사는 남동생의 와이프는 베트남에서 시집을 왔습니다.
근데 어제 13개월만에 이쁜 조카와함께 친정에 다니러 갔습니다.
공항까지 바래다 주지는 못했지만 잘다녀 오라구 선물도 보내고요^^
전화 통화도 하구요^^* 지난주에 조카 돌잔치 해주고 어제 친정에
보냈는데 왠지 마음이 짠~합니다.

처음 올때 모습도 생각이 나구요(두려움에 힘들어 했던) 또 조카
출산하며 부모님을 보고파 했던 기억도 납니다.
어린나이에 머나먼 이국으로 시집을 와서 아무리 잘해줘도 힘들었을
올케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3개월을 기약하고 어제 베트남 호치민으로 새벽에 떠났는데 벌써부터
이쁜 조카와 올케가 보고파 집니다.
언니언니하며 아주잘 따랐는데 멀리 보내고나니 또 허전한맘 금할길이
없네요..저희 부모님과 남동생도 그러할듯요...

친정 부모님과 가족을 만나러간 올케와 조카가 원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왔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올케 토우~~^^* 행복한 가족과의 상봉 어땠을지...!!
돌아올때까지 행복하게 보내다 오길 이 언니가 바랍니다~^^*

청곡--이문세: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박강수: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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