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기 전
정현숙
2011.07.06
조회 22
안녕하세요?
내일은 비가 내린다고 해서 오늘 오전에 일찍 외출해서 음식물을 구입했어요.

7월의 아침치고는 그리 덥지 않은 편이라 비교적 쾌적하게 다녀왔답니다.하지만 유가속이 시작될 무렵에는 많이 덥겠지요?

내일부터는 또 비가 시작된다니, 오늘의 햇살이 그리울지도 모르겠어요.전 아파트 1층에 살아서 눅눅해서 겨울 모직류의 못들이 위험하기에 어제는 양초를 사왔어요.

숯이나 양초가 습기제거에 좋다기에 내일은 비가 내리면 장롱 옆에 종일 양초를 켜두려고 해요.(숱은 이미 장롱 위에 놓아두었으니까요.)

또 녹차나 둥글레차 등의 티백을 말려서 옷장에 넣어두는 것도 습기나 벌레 제거에 도움이 되니 다른 분들도 활용하시면 좋을 것같아요.

차찌꺼기는 신발장에 넣어두어도 냄새제거에 좋으니 두루두루 이용하면 좋답니다.

장마통에도 뽀송뽀송하게 보내고, 폭염에도 지치지 않고 경쾌하게 보내는 방법을 더 많이 모색해봐야겠어요.

멋진 음악 듣는 것도 한 방법이라 싶어서 신청곡 남겨요.고맙습니다.

신청곡
여름날의 추억-이정석
고래사냥-송창식
파도-유엔
얼음꽃-아이유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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