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리 저리 라디오를 프로 를 돌리다가...
종교는 다르지만 ...
어쩌면 저리도 마음을 잘 헤아리시며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실까?
그곳에 잊였던 추억도...
작은 행복과 기쁨도...
우리네 삶을 헹궈서 곳곳에 남은 찌거기 까지 때로는 시원하게 ~
소통하며 나누고 있었다....
막힘없이 흐르는 물처럼~~~
때로는 어우러져 향기를 뿜는
작은 꽃밭처럼 ~~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
젖여들게 하는 방송~~
어느날은 ~문자를 매일 몇통식 보내는 분을 보고 ..
영재님은 잘 보고 있으니...
문자료 아끼시라며 ~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기도 ...
살면서 저는 그런 DJ이는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우리네 소박하고 따듯한 사랑의 이야기 로 결국은~
둥글게 둥굴게 역어 주시는분...
어떤 일이신지 잘 모르지만 ....
많은 분들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영재님 ....
달력에 하루하루 지워가며 영재님이 우리곁으로 빨리 돌아오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저희 처럼 소박한 사람들의 작은 행복을 다시 돌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삶이 ...지칠때 힘과 위로가 되는 방송...유영재의 가요 속으로~
함문순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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