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순(choian2749)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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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산도 높고 많고 앞뒤 어디를봐도 골짜기라서
> 너무 싫었었는데...지금 왜 일까요 두 눈에 눈물은...
> 서울에 가고 싶어서 취직도 서울로 올라왔는데...
> 서울 에서 결혼도하고 내 아이들은 대화가 외가집이되었어요
> 난 아이들은 꼭 서울에서 키우리라 다짐하고 해냈습니다
> 그런데 지금은 그 시골을 너무도 그리워하면서 시간만나면
> 들러보는 곳이되버렸네요 다시 가고 싶은곳 내고향 평창
> 이렇게 위대하구나...고향이라서 사랑 하고 산만 있는그곳을
> 세계가 눈을 돌리게 해낼줄은....장하다 평창 내가 그곳이
> 고향이라는게 자랑 스럽습니다 !!!
>
> 노사연--만남
> 강원도아리랑
> 가수는? 기도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가슴속에) 가사가 이렇게
>
평창 계곡물은 정말 맑아요.
한 여름에도 발을 조금만 담그고 있으면 시려서 나와야 하지요.
노후에 살고싶은 곳이 평창이랍니다.

금순님의 고향 평창은 정말 수려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