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초복~! "
박입분
2011.07.14
조회 49



초복은 세 복날 중 하나로
하지 다음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제3경일을 초복,
제4경일을 중복,
입추 후 제1경을 말복이라고 하는데요.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이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를 바로
"삼복"
그래서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한다네요.

한여름이 되면 삼복더위 때문에 너무 힘들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는데
바로 여기서 생겨난 말이라고 합니다.

복날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서 계곡이나 산에 놀러가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네요.
궁중에서는 빙과를 나눠주기도 하고,
궁중 냉장고인 장빙고에서 얼음을 나눠주기도 했다는데요.

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계삼탕과 구탕(보신탕)먹었다고 하네요.
계삼탕은 바로 삼계탕인데요~
지금은 삼계탕이라는 이름이 더욱 많이 알려져 있지만
보통 음식의 이름을 붙일때 주재료를 먼저 붙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삼계탕의 이름이 계삼탕이었다고 해요.

보양 음식하면
삼계탕, 보신탕, 장어 요리 등등
건강에 좋은 많은 음식들이 생각나는데요.
복날 직장인이 선호하는 음식 1위가 바로 삼계탕이라고 하네요~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삼복더위 보양식이란 설문조사에서
삼계탕이 88%라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고
뒤를 이어서는 제철 과일, 보신탕, 장어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오늘은 초복~!!!
"유가속" 가족 여러분은
오늘 초복에 어떤 보양 음식을 선택하셨나요~?
맛있는 보양 음식 한 그릇 뚝딱하고 올 여름 더위 이겨내세요.



<< 신 청 곡 >>


*.* 그리운 추억 - 백영규 & 이미숙

*.* 사랑할 수 있을때 - 바비킴(feat.정인)

*.* 편지 - 채정안

*.* 한 여름날의 꿈 - SG워너비 & 옥주현

*.* 기억을 걷는 시간 - 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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