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런 울남편
장혜경
2011.07.07
조회 26
언제나 푸근한 배미향님 늘 애청한답니다.밥하다말고 컴키고 들어왔답니다. 저희남편은 뼈속깊이 사무쳐있는 군인이랍니다. 오늘같이 비오는날도 사병들 걱정에 한시도 쉬지 못한답니다. 요즈음 뉴스에 슬픈소식이 전해져서 힘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3년간의 대대장생활(지휘관)을 하고 있습니다.일년반 남은 지휘관 생활 아무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 남편 뿐아니라 모든 대한민국군인들 힘내세요라고 전해주세요. 제목만 생각나네요. "you raise me up"듣고 싶습니다. 좋은음악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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