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 오늘 결혼이라는 것을 했답니다^^
사진첩 속 오래 된 사진 속에서는 분홍빛 달콤함이 넘쳐흐르네요~~
그 때 그날이 그리워 사진 몇 장 추려 지인들에게 보여주려니
"아~~그립습니다~~"
신혼여행 3박 4일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가족같은 남편과 그런 여행을 떠난다면
그때보다 더욱 행복할거란 생각만으로 그칩니다~~
그러지 못하는데는 핑계도 참으로 많기도 하답니다^^
퇴근 후 남편과 만나 가벼운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 한편 보기로 하였답니다~~
오늘 우리 부부에게 상을 주고 싶네요^^
23년 동안 싫증내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잘 살아온 상!!
아~~지금 방금 나온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
바로 우리 신랑이 평생 내게는 그런 사람이네요~~
신청곡은 23년 전 오늘을 생각하며
더필름의 "우리 결혼해요"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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