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 느긋한 일요일에~~
김영순
2011.07.10
조회 13
김경자(naju012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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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
> 뼈다귀 감자탕을 하려고
> 뼈다귀사서 핏물빼고 있어요
>
> 쬐끔만 꼼지락 거려도 땀이 비오듯해서
> 괜히 사왔어,,라며 후회하고 있는데
>
> 엄마~
> 감자탕 할수는있어??라며
> 딸래미가 무시하는 언행을 하네요
>
> 하면하지 못할게 뭐있니??라며
> 큰소리를 쳤는데..
>
> 사실은 올케가 음식솜씨가 좋아서
> 사알짝 도움을 요청해뒀거든요
>
> 저녁때 맛나게 요리해서 동생네 가족들과
> 함께 먹을거예요
>
> 가까운곳에 동생들이 살고있어서
> 함께 할수있어서 좋답니다
>
>
> 남편신청곡..킬리만자로의 표범
> 딸래미신청곡..서른즈음에
> 제신청곡..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
아,,,,경자님,,,,반가워요^^*
저도 가끔 감자 뼈다귀 탕을 해먹어요.
우리딸도 애인과 집 밖에서 외식을 잘해서 제가 하는 요리가 맛이 없다고 투정을 잘 부려서 속상할때가 많아요.
감자탕 맛있게 요리해서 딸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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