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십년만에 첨으로 둘이 아주 심각하게 토라져 있답니다.
제가 남편에게 심한 말을 했거든요.
일주일째 말도 전화도 않하고 있어요.
남편이 영재님의 방송을 잘들어요.
제가 하고 싶은말이
이노래에 다 담겨있어서...
우리들이 나누었던 몇 마디 때문에
그대 너무 고민하지 않았으면 해요
어제 내가했던 말은 진심이 아니었는데
그댈 아프게했다면 내가 미안해요
그대가 나의 모자란 부분 채워줄 수가 있다면
내가 노력할테니
마음에 없는 헤어지잔말 하지 말고
이제 그만 화풀어요
우리들이 나누었던 몇 마디 때문에
이별만은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만이 일생을두고 이루어야할 사랑인데
언제나 좋은일들만 있을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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