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만난 친구,,
윤 동 례
2011.07.14
조회 27
핸폰에 알수없는 번호로 전화가 왔읍니다.
"'누구일까?/하고 "'여보세요??하니 ""윤 동례 입니까????하더군요..
"'예 누구세요??하니 ""나야 박 정순""합니다..
""어머나 대전으로 간 정순이""하니""그래 맞다 ""니 전화번호 알려고 수소문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합니다,,
""그래 정말로 오랜만이다"'어찌 지냈는가??잘사는거니??목이 메이더군요.
이렇게 10년만에 연락이 온 친구,,
이혼의 아픔을 안고 남매를 데리고 훌쩍 대전으로 떠난친구,,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한참한후 다음주에 서울에 올라오면 얼굴한번 보자고 하였읍니다..
정순이와 한동네에서 살때는 모든것에 자신감도 있었고 젊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접어 들었읍니다..
그동안 혼자 살면서 가슴이 얼마나 아팠을까??그래도 잊지않고 나를 찾았다는 고마운 친구,,
""그래 다음주에 서울 올라오면 그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 보따리 실컷하자꾸나,,친구에게 제마음의 노래 들려주고 싶읍니다..신청곡 꼭 들려주세요..
1.부활-친구야 너는 아니,,생각이 나,,2.박상민-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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