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막내딸 자랑하려구 듣다가 몇자올리네요
이제 중학교 2학년인 막내딸이 이번 기말고사에서 일을냈어요
지난번 중간고사때 장난으로 이번기말엔 전교1등한번해보면 어떨까 하면서 넌 충분히 할수있는데 안하는 걸거야 하면서 언니들과 전 은근히 도전하도록 유도했었는데 엄청난결과가 나온거예요
아빠랑 나는 너무 기쁜나머지 눈물까지 흘리고 늦게낳은 막내라서인지
유난히 더 안스럽고 애기처럼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전교4등을 하고나서
왠지 대단한 느낌과 이루말할수없는 대견함등등이 어떤말로도 표현이안될만큼 그랬어요 언니들과 달리 별로 공부에 관심이 없는줄알고 늘 놀려왔는데 ,,, 이번에 공부하는 방식을 좀알게된것같다며 넘좋아합니다
이런 막내딸을 보면서 어떻게 사연을 안올릴수가있겠어요
세상사람들 하고 소리치면서 알리고 싶지만 여기까지만 할께요 감사하구요우리막내가 좋아하는 (조율)이란곡을 들을수 있을까요?
글구 강화 들꽃찻집사장님 함께듣고 있을텐데 비오는데 별일없으시죠
바쁜일 끝나면 놀러갈께요 저는 오늘도 사무실나와서 야근을하고 있지만그럼에도 늘행복하고 즐겁답니다,,,
감사드리구요 수고하세요...참고로 전 가요속으로 왕팬이구요 홍보대장이랍니다 요즘은 바빠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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