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자(love0515)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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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플땐, 내 눈물, 잎사귀 내어 닦아주고
> 고단할 땐 내뒤로 등 내어준 고향 나무
> 언제나 처럼 든든한 내 마음의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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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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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서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에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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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다는 핑계로 어제 익산까지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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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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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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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깨워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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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언니, 군산 오빠 와 같이 병실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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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짬 내어서 사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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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우리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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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더 사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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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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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에 관한 노래가 뭐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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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또,,, 중간에 엄마목소리가 대사로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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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분 계셨는데,,, 생각이 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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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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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 사연 올려도 노래가 나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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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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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이 많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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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서울 올라가야 하는데,,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
> 그럼,,,

인자님,,,,,
아버님께서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늦게라도 나올 수 있으니 기다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