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양정옥
2011.07.20
조회 48
안녕하세요!

유영재씨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끈하게 진행을 참 잘하시네요. 휴가중이신 분 긴장 하고 계실 듯 한데요. 이 참에 아예 자리고정 하실까봐요!^^

지난주 토요일 친구들과 몽환적으로 피어난 물안개 가득한 멋진 양평에서 열심히 사진 찍어 올리며 "물안개" 를 신청, 귀기울이며 기다렸는데 안들려 주셔서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문자전송 번호를 #9390 뒷자리를 묘하게 바꿔올렸더군요.
괜스레 박재홍씨에게 눈흘김 했네요! 하하하하.....
목소리 부드럽고 참 좋습니다.

내일은 사랑하는 지원이의 23번째 생일입니다.
군제대 후 잠시 방황하는 지원이 이제 그만 제 자리로 원위치 하길 바란다.
재홍님의 힘을 빌려 위로하고 싶은데 축하해 주세요!


오늘도 더위에 수고 하시고 신청곡 올립니다.
들려주실거죠!



신청곡
석미경 물안개
김동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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