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경(jikhws)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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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딸로 자라서 엄마에게 극진한 동생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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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께서 암 말기 환자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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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원에 계셨다가, 더 악화 되셔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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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집에서 수현 동생이 간호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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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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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딸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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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있는 일도 접고,,, 엄마를 위해서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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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간호 하고 있는데,,, 정말 많이 힘들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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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이쁘고,,, 고운 동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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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병간호에 좀 지친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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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이 동생에게 힘을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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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착한 동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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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욕창까지 심해져서 더 힘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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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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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부모님들은 아프시다가 돌아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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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 하는 수현 동생이 쓰러질까봐 걱정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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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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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 동생이 좋아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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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예보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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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우(사랑일 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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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넌 감동 이였어, 네게 오는길,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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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드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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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생방송 수고로움에 감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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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고 사랑합니다!!^^

저희 엄마도 병석에서 3년간 고생하시다 돌아가셨지요
그땐 제가 회사을 다니고 있을때라서 쉬는날 잠시 얼굴도장찍고
그져 돈 조금 드리고 제가 할수있는것은 그것뿐
지금은 시간도 많고 무엇이든지 다할수 있는데 옆에 안계시니 후회만됩니다
동생수현님 정말 대단하고 마음이 넘 예쁘십니다
수현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