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사면서 좋아하는 울 남편~
정정실
2011.07.26
조회 43
일년을 회사에서 많은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내다가 여름휴가를 아이들이 방학기다리듯이
기다리는 우리 남편~

3년 전 부터 캠핑장비를 하나씩 준비하더니
올해는 거의다 준비한 것같습니다.

아이들과 제가 그닥 흔쾌히 따라 나서지 않아
제대로 펴본것은 3년전이 마지막~

올해는 회사에서 정말 스트레스 왕창 받는 것이
눈에 보이기도 하고, 너무 안쓰럽기도 해서
사고 싶은것 다 사라고 했더니..

너무 신나서 이것 저것 주문했습니다.

좀 힘들더라도 올해는 남편 소원 들어주려구요..

텐트치고 야생으로 지내면서 머리 속 좀 시원하게 해주려고 합니다.

휴가지에서 무선인터넷된다고 하니까
레인보우 열심히 듣겠습니다..

머리식히고 오면 다시 글 올릴게요.

수고하세요.. 휴가도 못가시고 죄송하네요..

부활의 '사랑할수록' 듣고 싶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