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님,,,,,비오는 날 떡을 쪄먹었어요*^^^*^**
김영순
2011.07.27
조회 50

며칠 전에 동네 아주머니 한분이 떡을 몇 판 가져왔어요.
혼자 먹기는 너무 많아서 과일가게 냉동실에 얼려두고 왔는데,비오고 눅눅하다고 과일가게 아주머니가 따끈하게 쪄서 상가 여러분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노란 콩고물의 향긋함이 비오는 날의 축축함을 단번에 날려버려요.

마음이 뽀송뽀송해지는 이런떡이 오늘 같은날은 최고의 간식이며
우리 어른들의 사탕같은 달콤함입니다.

너를 사랑하고도^^*박강성^*^*


사진,,,,,,부산 김미경님,,,,,겨울날 부산의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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