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가지고 일을 하기에 어쩔수 없이 출근길에 차를 가지고 나왔읍니다. 하늘에서 억수 같이 쏟아지는 비는 무섭기만 하였읍니다..비오는날의 낭만은 찾아볼수가 없었지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 하는말은 생각뿐,,
올림픽도로,,꼼짝없이 갇혀버린 나와 자동차..
미쳐 빠지지 못하는 물은 자동차바퀴위로 슬금슬금 올라오고,,어쩌나 어쩌나??하였지요,,,
10분만 지나면 차안으로 물이 들어올것 같았지요.천만 다행으로 경찰아저씨가 긴급으로 가드레일을 찢어서 역주행을 시켜주어 아슬아슬하게 사무실에 도착할수가 있었읍니다..
가슴이 철렁,,혼자서 난감했던 수요일 출근길이였읍니다..
더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는데,,자꾸자꾸 희생자들이 많아지네요..
눈보다 무서운 비,,이번에 실감 하였읍니다..
신청곡,,1.임재범-비상,,2.산울림-회상 3.강승모-사랑아.4.허각-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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