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김혜란
2011.08.01
조회 68

웬 낯선 목소리에 놀라 dj가 바뀌셨나 하고 궁금했었는데
한 달간의 무한정 휴가를 마치시고 드뎌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지내셨는지 음악사이 사이에 알려 주세요.
여행을 다녀오셨으리라 여겨지는데,
나름대로의 긴 쉼표와 느낌표와 뭔가의 많은 얻음을 갖고 오셨을 것 같아요.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정보- 여행지, 맛기행, 독서의 읽고 좋았던 책명 등등

쉬임없이 달려왔던 앞길만을 생각하고 쉴새 없이 그리고 거침없이 내달렸던
거리와 공간의 행로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가슴으로 느끼고 사는 것에 대한 다른 각도를 가졌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굳건하게 이 자리를 잘 지켜주시기 빌며...................

희망곡: 다행이다- 이 적
사랑비- 김 태우
흐린 가을 하늘에 펀지를 써-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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