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못가신 분들...
이경희
2011.08.02
조회 59

영재님~
목소리 들으니 반갑네요.
한달간 좋은 일 가득안고 오셨기를 바랍니다.

비가 목요일까지 계속온다는
기상청예보에 많은 분들이
펜션취소다,버스,열차 취소다하며
놀러가지 않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오늘 제 동생도 저희집에 놀러왔다가
조카녀석과 방학과제로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에 갔는데
일기예보에 놀러가지 못한 것을 원통(?)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번 휴가는
물난리를 겪은 수재민들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자제를 하고 있어 보기가 좋습니다.
이곳 서울은 잠시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이고
잠깐 잠깐 햇볕이 나는데...
수해지역에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그들에게는 얼마나 고마울까 생각해봅니다.

또 다시 오늘밤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는데
더 이상 그들을 슬프게 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늘~즐거운 음악으로
우울증에 힘들어 하는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영재님 정서임 작가님,유가속 여러분..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요`~^^*


휴가 못가신 분들을 위하여 신청합니다.
해운대연가 - 전철
바다로 가자 - 박상민
철지난 바닷가 - 전영록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