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3개월의 베트남 파견근무를 끝내고 본사복귀한지 이제 한달, 여름휴가 하루를 베트남에서 꿈꾸어왔던 남해여행을 작정하고 아들과 같이일하는 근복언니하고 당일치기 외도여행에 나섰읍니다
비록 짧은시간 여행이었지만 순간순간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이 그동안의그리움을 다채우고 왔답니다
베트남의그 어디를 여행한다고해도 아름다운 우리나라 산과계곡만큼 좋은곳이없다는걸 새삼 느끼고 앞으로 가끔은 파란하늘도 올려다보고 없는시간이라도 훌쩍떠나보려고해요 덥고 힘든 여름이지만 하루의여행으로 행복한 여름을 보낼수 있을거같습니다
찜통속같은 일터에서 연실언니. 근복언니 .혜자 .은희.온몸으로 흘리는땀속에내일은 좀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읍니다
영재님! 자리에 돌아오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신청곡:
디제이덕:여름이야기
이선희: 아름다운강산
현빈: 그남자
높은음자리: 바다에누워
이중아무거나 들려주시면 꾸벅 감사하겠읍니다

외도(생활의 일탈)
김애란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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