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한데 어울어진
이고운 자리에...

꽃처럼 순수하고 어여쁜
꽃마음으로 오십시요...

있어야 할 제자리에서
겸허한 눈길로 생각을 모으다가

사람을 만나면
환히 웃을 줄도 아는

슬기로운 꽃
꽃을 닮은 마음으로 오십시요...

꽃속에 감추어진
하늘과 태양과

비와 바람의 이야기
꿀벌과 나비와 꽃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

꽃이 좋아 밤낮으로
꽃을 만지는 이들의 이야기

그 이야기 들으며 ...
기쁨을 나누는 우리의 시간도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날수 있도록
기다림의 꽃마음으로 오십시요...

열매위한 아픔을 겪어
더욱 곱게 빛나는
꽃마음으로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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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음으로 오십시요*--- 이혜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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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모두 오늘도 꽃마음 같은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신청곡 * 정세훈 - 꿈꾸는 섬

민지 - 수국의 찻집

김하정 - 사랑

영재님 ,서임님 ,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