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공개방송 잘 다녀오셨군요
김진숙
2011.08.07
조회 33
유영재님,
오늘도 멘트에서 조용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심풀하게 쿨하게 한 말씀하시더군요.
심풀하게 하셔도 목소리에서 부산 갯냄새 아니, 갯향기가
나던데요. 갯향기를 어떻게 아냐구요.
친정이 흑산도 섬이잖아요.ㅎㅎ
참 어제는 생방송이 아니라 티가 확실하게 나더라구요. ㅎㅎ
애청자들은 왜 방송이 그러냐고
왜 유영재님 목소리가 그럴까 하고 궁금해 하던데요.

오늘은 태풍으로
전남, 전북은 온통 비바람에 난리이고
지금은 이곳도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요.
올 여름처럼 날씨가 얄미울때가 없던 것 같아요.
지난 7월에도 온통 비소식이었고
농작물은 점점 피해가 많아지고
서민들 살기가 더 어려워지는 시점 같아요.

그래도 유영재님이
휴가 반납하시고 8월에 일찍 돌아오셔서...
힘이 납니다. 힘없이 7월을 보냈는데...
그래도 요즈음은 오후 4시면 힘이 납니다요.
늘 좋은 음악으로 사이사이 좋은 멘트로
요리 정보까지...
기분좋게 듣습니다.

신청곡
김범수의 약속
네잎크로바의 하늘에서 온편지
유상록의 바보

그럼 유영재님, 정서임님,
그리고 오시는 님들
모두모두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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