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 입성 해 놓고...ㅎㅎ
레인보우로 쭉~~올리면
도배한다고 유영재님, 정서임님한데 혼날까봐
이곳으로 한 통 더 올립니다.
오전에 남한산성 가는데...비가 약하게 오락가락하는데...
그래도 꼭대기 오르고 수어장대까지...강행 했더니
지금 비실비실 피곤해서 죽겠네요. ㅎㅎ
그래도 유가속에서 좋은 음악들을 듬뿍 들려주실 거니까
힘이 나고 두시간 동안 행복하겠지요.
확실하게 유가속 팬이거든요.
그것도 아주 왕 팬입니다.
그리고 어제 알바장소 미용실에서
손님이 하는 이야기...
어느 사위가 장모님 간장게장 좋아하신다면서 사드릴께요. 하고
가자고 하더니 식당에 가니
사위는 혼자 앉아서 먹고 이쪽편에 딸, 손자 ,장모 이렇게
앉아서 먹으려니 손자가 다 뒤집고 난리라서
장모가 데리고 나가면서 얼른 먹고 손자 봐라고 했더니
밖에 나가서 그뜨거운 의자에 앉아 있는데...
딸하고 사위하고 아기 볼려고 나오지 않아서 화가나서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보니
세상에 딸하고 사위는 게딱지에 밥 비벼서 서로 먹여주고 있으니
얼마나 화가 나던지 그만가자 해서
집에 와서 울면서 남편에게 하소연 하고
다시는 딸과 사위가 먹으려 가자고 해도 다시는 안간다고 해서
들으면서 무쟈게 웃었습니다.
그 딸도 사위도 눈치도 배려도 없고 요즈음 젊은이들의 실태 같아요. 그쵸?
어제 들으면서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 많이 웃었지요.
유영재님, 정서임님, 끝까지 볼륨크게 하고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가속 최고!!! 유가속 화이팅!!
그리고
레인보우에서 김범수의 약속
이곳에서 김범수의 약속
선곡이 되던 안되던 밀고 나갑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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