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수제비 ~~
강명옥
2011.08.17
조회 17
양금숙(yangyang825)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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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반찬 뭐해먹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
> 영재님이 수제비 이야기 하셨잖아요 !
> 사실 아들이 유일하게 맛있게 먹어주는 메뉴이거든요 .
> 제가 음식솜씨는 없는데
> 수제비 만큼은 아들도 잘 먹어준답니다.
> 다음달 9월이면 논산훈련소로 보낼생각하니 맴이 짠하네요
> 일마치고 조금 늦은시간이였지만
> 집에 도착하자마자 육수준비하고 ~
> 반죽하고 ~~ (사실 반죽을 미리 해두어야 하는데 )
>
> 저도 수제비 할때 고추장 한큰술 풀고 하거든요.
> 싱싱한 마늘도 다져넣고
> 호박과 감자도 썰어넣고
> 어젠 마지막에 계란도 하나 풀어 넣었답니다.
> 국물맛이 시원하니 깔끔했고 맛있었어요.
>
>
> 가끔 영재님이 저녁메뉴 해결해주셔서 참고 잘하고 있습니다.
>
> 언제부턴가
> 나의 친구가 되어버린 유가속
> 4시를 기다리며 지루함을 달래도 보고
> 유가속을 들으면서 위안도 받고 즐거워지곤 한답니다.
> 거의 매일 일에 파묻혀 있느라 쉴 틈이 없었는데
> 오늘 부터는 허리좀 펼수있을거 같네요~~
>
> 이번주 일요일 일산초등학교 53회 동창친구들과
> 대부도에 놀러가거든요.
> 언제 만나도 늘 그대로인 한결같은 우리친구들과 즐거운시간 보내고 올겁니다.
> 친구들과 같이 들을께요 ..
>
> 함중아 = 내게도 사랑이 (울 오빠가 다이아몬드 춤을추며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어제가 엄마랑 오빠생일이였답니다.)
>
> 미식가 영재님!!!
맛나게 설명하니 실천하기가 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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