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가게가 생기고 박스를 서로 가져 가려고 서너분의 할머님들이 타투다가
어느 한분이 과일가게를 깔끔하게 청소해 주면서 자리잡게 됐습니다.
기존의 슈퍼에도 다른 할머님이 단골로 박스를 수거해 갑니다.
그런데 이 할머님은 뒷정리 청소를 깔끔히 못하세요.
편의점으로 바뀌면서 알바생들이 몇시간 간격으로 가게를 보면서 박스를 관리 안하니,지나가는 아무나 갖고 갑니다.
과일가게서 박스를 수거해가는 할머님은 아무래도 부지런하다보니
자주 많이 가져 갑니다.
어제는 과일가게 박스 수거해가는 할머님이 편의점의 박스를 가져 가려다가
기존 슈퍼의 박스를 관리하던 할머님과 크게 싸움이 붙었습니다.
왜 내자리까지 탐내느냐!!!~~~~!!!!
지나가는 아무나 가져가는데 나도 좀 가져가면 뭐가 잘못됐냐!!!~~~~!!!!!
서로 치고박고 밀고 당기고,,,두분 다 다리와 팔에 멍이 들었어요.
사는 일이 전쟁이 따로 없어요.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여행 스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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