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배낭매고
양금숙
2011.08.17
조회 30
그러셨군요~
저도 산에 다녀온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용문산 !!
우리 초딩 동창들과 갔었는데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가을 끝자락에 조금 늦은시간에 올라갔었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4시정도 되더라구요 ..친구들과 수다하며 시간가는줄 몰랐고 .. 해가 뉘엿뉘엿 지는걸보고 하산을 시작했는데 금새어두워지고 정말 아찔한 하산을 했던기억이 납니다. 잘 다녀오세요 ^^



이종철(ljc235)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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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리 좋아하는 산에 한 번 제대로 가지 못했습니다 사실은 비오는 날 산행하다가 조난당하거나 폭우에 고립될 것 같아 못 같고요, 그리고 만약 잘 못 되어서 119 구급대 아저씨들 고생 시켜드릴 것도 염려스러워서 못 갔는데요 내일은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가려합니다
> 용문산(경기도 용문에 있어요)아 기다려다오
> 그래서 산울림에 " 그냥 걷자" 신청합니다
> ps: 오늘 같은 날 들으면 운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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