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샾을 운영 합니다.
어제 아침일찍 가게문 오픈과 동시에 정장을 찾는 손님이
오셨습니다. 한눈에 보고 반하는거 어려운데 우리집에 있는
옷을 보시고 한눈에 반하셔서 예약 받았습니다.

이런날은 매출을 올리지 못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준비해 드려야 해서 서울을 나가려고
일찎 퇴근하고 가족들 저녁상 차려주고 나가려는데
남편이 동행을 해주겠다 합니다.

두번째 입니다.
제가 하는일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요즘 쉬는날도
거의 없이 일하는게 안되 보였겠지요..
함께 동행하며 차막히고 힘들었겠다 합니다.

가끔은 부부싸움도 하고 또 바쁘다보니 서로를 신경쓰지
못하지만 아내를 위해서 이렇게 동행을 해주니 고맙기도
합니다.^^*
가끔씩 서로 의견충돌 있지만 그래도 관심과 애정 보여주는
남편에게 이렇게나마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신청곡--- 최성수 : 동행
최유나 : 애정의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