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키우면 아이들이 공부 잘한다는 회화나무(학자수)
김영순
2011.08.12
조회 40


느티나무나 팽나무처럼 가지를 넓게 펼쳐 정자나무로 많이 심는답니다.
자유분방하되 기개를 잃지않은 가지가 학자를 닮았다해서 이렇게 이름 지었다 합니다.

아,,,,,,사랑은 이제 그만(비,,,,스톱),,,민해경^*^*

아침에 남편이 출근할때 어깨를 주물러 주면서 사랑해~~그랬더니만
무척 좋아하면서 매일 이렇게 해달래요.

점심때쯤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왜?그냥~~~~^*^*
마누라가 생전 안 하던 말을 하니 뭘 잘 못 먹고 체하지는 않았나?
걱정돼나봐요^*^*
제가 남편한테 너무 무심했나봐요.
이만큼 수고하고 희생하는게 다 사랑이려니,,,,,알고 있으리라~~~
늘 그렇게 혼자서만 생각하고 살아왔거든요.
그러면서 남편이 힘듦을 몰라준다고 서운해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고 김수환 추기경님이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6~~70년?인가 걸렸다 한 이야기가 실감이 옵니다.

살아가는 방법을 유턴 했는데 남편이 어리둥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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