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티나무나 팽나무처럼 가지를 넓게 펼쳐 정자나무로 많이 심는답니다.
자유분방하되 기개를 잃지않은 가지가 학자를 닮았다해서 이렇게 이름 지었다 합니다.
아,,,,,,사랑은 이제 그만(비,,,,스톱),,,민해경^*^*
아침에 남편이 출근할때 어깨를 주물러 주면서 사랑해~~그랬더니만
무척 좋아하면서 매일 이렇게 해달래요.
점심때쯤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왜?그냥~~~~^*^*
마누라가 생전 안 하던 말을 하니 뭘 잘 못 먹고 체하지는 않았나?
걱정돼나봐요^*^*
제가 남편한테 너무 무심했나봐요.
이만큼 수고하고 희생하는게 다 사랑이려니,,,,,알고 있으리라~~~
늘 그렇게 혼자서만 생각하고 살아왔거든요.
그러면서 남편이 힘듦을 몰라준다고 서운해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고 김수환 추기경님이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6~~70년?인가 걸렸다 한 이야기가 실감이 옵니다.
살아가는 방법을 유턴 했는데 남편이 어리둥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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