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들이 세번째 휴가를 왔어요.
우리 아들 사랑해~~~꼭 안아줬습니다.
집에서 밥을 먹고 왔다기에 편의점에서 얼음커피를 두개 사서 마시면서
아들~~~학교가 이름이 바뀐다고 연락왔는데 홈피 들어가봤니?
휴학계도 다시 제출하라고 하는데 가봐서 마무리 잘 하려무나.
엄마~~~저 부사관으로 그냥 남을거예요.
그게뭔데?
그냥 제대 안 할거예요.
편의점부터 앞쪽으로 가게 어른들께 모두 다 인사하고 예전처럼 10만원을 받아서,엄마의 핸드폰 갖고 친구들 만나러 갔습니다.
영재님,,,,,지금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무슨 이야기인가요?
자두^^대화가 필요해
김광석^^이등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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