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2011.08.17
조회 34
누군가가 힘들어 할 때 옆애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애기를 들어주고,위로도 해가며 한시간이 넘게 수다를 떨었더니 울먹였던 지인의 목소리가 어느새 새털처럼 가벼운 목소리로 변해버렸어요.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봐서 걱정이 태산 이었는데 기우에 불과했답니다. 말끝에 웃으면서 저보고 상담사가 되어보라고 해서 한참을 웃었어요. 아울러 민혁엄마가 옆에 없었으면 어찌되었을까요?? 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더군요. 지인이 좋아하는 노래로 신청해 보아요. 이승철의 소리쳐&사랑의 멜로디 영재님,서임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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