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년 살다보면
허혜경
2011.08.18
조회 53
그날이 그날같고 그살이 그살 같고 별로 신나는 일도 없고
그렇게 됩디다.
그런데 요즘 듣기만 하던 cbs에 사연도 보내고
듣고 싶은 음악도 신청하고
어쩌다 선물도 받으니 사는 재미가 새로 생기네요.
14세 이후로 안해보던 일을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이 나이에... ㅋㅋㅋ


어제 30년전 화정동 살 때의 이웃사촌이 문자를 보냈네요.
신청곡 잘 듣고 있다고....
본인도 이 프로 너무 좋아한다고....
반갑지요 잉
그리고 덧붙여 신청곡 하나 있네요.
겁나 좋은 노래라고. 며칠전 이 방송에서 들었다고.
들려 주실랑가요??

세월의 장난--케빈리

부탁해요. 영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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