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비가 안오는 상쾌함에 마음이 가뿐합니다.
어린시절 고향에선 간혹 긴 가뭄에 부모님의 한숨이 느껴져서 함께 마음이 절이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이 무척 즐거웠는데 이젠 비에 지친 여름을 보내게 됐어요.
지금부터라도 맑은 날들이 이어지는 가을 하늘을 상상하며 푸른 하늘에 편지를 써 보내고 싶어집니다.
마로니에^^*동숭로에서
해오라기^*^*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푸른 하늘에 편지를 써^*^^*^^*ㅎㅎ^*^*^*
김영순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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