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 고정이래요..
윤 동 례
2011.08.19
조회 32
어제퇴근후 시댁 조카가게에 갔읍니다..
음식점을 개업한지 한참이 되었는데,,바쁘다 보니 좀 늦게 가게 되었읍니다..
남편과 함께,,미아리 숭인시장근처에 오징어 전문 식당 이였읍니다..
나는 인천사람이기에 해산물은 언제나 좋아하지만 남편은 이북사람이기에 별로 좋아하지를 않읍니다..
가게를 가니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읍니다..
가게에 가니 조카는 우리부부를 반갑게 맞이 하여 주었읍니다.
""작은아버지 작은 어머니 이렇게 먼길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하더군요.
""이왕 시작한일이니 열심히 하거라 그리고 재미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장사를 하면 좋은일이 많이 생길것이다??""하였지요,,
오징어 전문식당이기에 저녁은 오징어 찜과 오징어 무침으로 만나게 먹고 있는데,,어디선가 들려오는 친근한 목소리,,배미향씨였읍니다..
""어머나 너희들도 이방송 듣니??하니 작은어머니 저희가게는 고정입니다""그런데 저녁에는 바뻐서 잘듣지는 못하지만 유가속은 양념준비 하면서 한가한 마음으로 잘듣고 있지요""하더군요,,
""어쩜 나도 93.9는 내친구 같은 방송인데""그러면 영재님을 날마다 만나는 구나""했지요,,
조카며느리는 ""그럼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음악도 좋고..저녁메뉴 준비하면서 들으면 힘든줄도 몰라요 노래도 따라 부르구요....
얼마나 고맙고 반가웠던지,,,
영재님?? 우리조카가게 ""오징어랑 친구""부자되겠지요..음악선물도 해주세요..신청곡,,1.장사 하자,,2.이승철-그사람,3.양희은-인생의 선물,4.박상민-중년 5.이태종-좋은사람,,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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