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험관아기시술 2차 진행으로 요즘 병원에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오늘 병원에 가는 날이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해서 8시30분에 집을 나섰지요.
3시간 정도 잡고 가면 되기에 12시 조금 넘으면 집에 돌아올 생각으로.....
모든 진료를 잘 끝냈지요...
지하철을 타고 잠실역으로 가서 버스로 갈아 타고 반 정도를 왔을까....
앗~!처방받은 약을 안 사고 그냥 와버린거에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집 근처 약국에 약이 있나 확인해볼 생각으로 저희 동네까지 와서 근처 약국을 모두 다녀봤는데 약이 없는거에요...
어쩌겠어요ㅠㅠ
그 길로 다시 병원 근처 약국엘 갔지요..
약 사서 집에 오니 3시30분......
고생을 사서 한 날이었지만 담당 선생님께서 진료를 너무 잘해주셔서 기분은 좋은 하루랍니다...
김상돈선생님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영재님 방송 들으며 저녁 준비 하려구요.
<서유석님의 아름다운 사람>,<송창식님의 한번쯤 이나 사랑이야>,<정태춘님의 촛불>중 한 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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