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카 타고 설악산가기
김정희
2011.08.20
조회 35



햇살 반짝이는 예쁜 날... 귀한 날
비록 일이 함께 하였지만
자연속에 잠시 기대어
끝나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다녀온 길...
아쉬움은 또다른 그리움을 낳는 법!

땀방울이 몽글몽글
들숨 날숨 속에 마음의 조각들을 실어
그렇게 자신을 또한 비워내며
자신의 작아짐을 기뻐하다...




* 신청곡
양희은 - 한계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내어린날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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