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 매일 친구들과 밤새 노느라 오전에 들와서 잠자고 저녁에 또 나가고
그러네요.
10일간의 휴가를 이렇게 놀기만 아들이 좀 못 마땅합니다.
그래서 새벽에 들어온 아들을 깨워서 아침식탁에 앉혔습니다.
입이 퉁퉁 불어있습니다.
아들~~~이것 먹어라,저것 먹어라~~~
두서너번 그랬더니만,,,,엄마!!~~~왜그러세요!!~~
신경질을 냅니다.
아이구야~~~우리아들 사춘기가 아직 안끝났구나.ㅎㅎ*^*ㅎ^*
그리고 달래서 아침밥을 다먹고 가게로 갖고 올 상품이 현관에 있는데
갖다 달랬더니만,불끈 다 등에지고 손에 들고 심부름을 합니다.
오후엔 엄마 친구가 돌아가셔서 애경사를 가야하니 가게 좀 봐 달라고 했더니만,그런다고 흔쾌히 대답합니다.
일등병의 8월 휴가일기,,,,,,^*^^*
이동원^*향수
제인^*^*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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