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밖에 없는 딸이 25일 생일이네여~
결혼후 처음맞이하는생일.
조금이라도 저에 마음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항상 부족한 부모라 잘해 주지도 못했는데.
이쁘게 알콩 달콩 잘 사는모습고맙네여.
직장생활 해가며 최서방 잘 챙겨주는 착한딸~
지금처럼만 앞으로도 잘살기 바라는마음입니다.
영재님~
우리딸 직장생활 10년동안 결혼자금 만들고 엄마 비자금까지 챙겨준 고맙고 미안한 딸이랍니다.
다른사람들은 부모가 자식 비자금챙겨주는데.....
항상 부모생각부터하는딸..
이러한딸에게 제가 해줄수 있는게 뭐있을까생각하다가.
영재님께 부탁 드려요.
이쁜 꽃바구니 선물로 보내 주고 싶어서여`
너무 엽치 없져?
아마 사무실에서 조그맣게 방송 듣고 있을거여요..
결혼 8개월 아직 아이가 없다고 걱정하는거 같은데.
너무 걱정안했으면해여.
오늘도 직장생활 가정생활 충실하게 사랑받는 딸이 돼길 바라며...
수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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