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재촉하듯이 불암산 텃밭에 야채들이 무럭 자랐어요^^
윤미나
2011.08.24
조회 38

우리 텃밭은 아니지만 지나가다 보면

배추와 열무가 제법 자랐어요^^

밭주인이 일찍이 고추나무를 다 뽑구서

배추와 열무를 심었는데

한 뼘 크기 자랐어요^^

이 야채가 자라서 겨울 김장배추 맛있게 먹을수 있을 것 같아 보는 제가

아쉬워요^^

그 뜨거운 햇빛이 싫어서 빨리 여름 지나구 가을 왔음 했는데

막상 가을이 문턱에 서자 왠지 모르게 뭔가 잃어버린 듯 하게 마음이 서글퍼요.

제가 좋아 하는 과일 많이 먹어서 좋은 가을이지만

좀 더 뜨거운 햇빛 쬐고 보낼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고 평안한 시간 되세요*~*

신청곡 한마음-친구라 하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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