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러운 부부 입니다 .항상 생각하시는 마음이 마나님께서 행복 하실것 같아요!! 여자는 남편의 사랑을 먹고 하루하루 행복을 느낀다고 하네요~~^^*
김성학(mija500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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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의 코스모스는 바람이 들려주는 음악에 맞춰 산들산들 춤을 추고요
> 이에 시샘하는 매미들은 한청 자기들의 목소리를 뽐내며
> 이에 질새라 여치와 그의 친구들은 입맞추어 합창을 합니다.
> 여기는 포도와 유기로 유명한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입니다.
> 전형적인 시골 풍경이 그려 지시나요?
> 잘 익은 막걸리와도 같이 때론 시원한 맥주와도 같은 목소리로
> 언제나 삶의 풍경을 그려주시는 영재님 늘 감사합니다.
> 항상 CBS와 하루를 시작하여 하루를 마감하는 40대 청년입니다.
>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의 마흔네번째 생일입니다.
> 무엇으로 축하를 해줄까 하다 이렇듯 용기내어 방송의 힘을 빌어 봅니다.
> 난생 처음으로 참여를 하다보니 조금은 쑥스럽기도 하고요....
> 초등학교 동창으로 만나 결혼해 16년을 함께 살며 두 아들을 선물로 얻어
> 인생의 바다를 열심히 항해해 나갑니다.
> 때론 거친 풍랑이 우리를 힘들게 할때도 있었지만 지혜롭고 애교많은 아내 덕분에 그 모든것을 헤치고 나갑니다.
> 국내 모 대기업에 근무하다 퇴직을 하고 개인 사업을 하게되었고 그 사업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여 경제적으로 조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 그래도 웃음을 잃치않고 몇천원 짜리 옷한벌에 해 맑게 웃음지으며 고마워 하는 아내이기에 늘 감사하며
> 꿋꿋이 재기의 날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갑니다.
> 영재님! 이런 아내의 생일인데 제가 마땅히 해 줄것이 없네요.
> 방송으로 나마 많이 많이 축하해 주고 싶은데 많이 축하해주세요.
> 혹 영재님이 숨겨 놓으신 좋은 선물 보따리 있으면 하나 풀어주시면
> 아내가 넘 좋아 할것같은데....
> 신청곡으로 - 사랑의테마,축복(해와달)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더 멋진 방송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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